인천대로 주변 풍경,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와 그림, 그리고 사진으로 구성된 특별한 시집입니다. 도시재생지의 변화와 오래된 골목, 시장, 성당 등 세월의 흔적을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일상을 조명합니다.
독자들은 책에 삽입된 컬러링 페이지를 통해 그림에 자신만의 색을 더하며 이야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.
오래된 시간의 흔적에서는 시간은 지나갔지만, 그 흔적들의 이야기입니다.
낯익은 낡은 골목길, 오래된 교회와 성당, 우리가 살았던 동네의 모습 그리고 구제 옷의 주름 속에 스며든 이야기 사라져가는 것들 속에서 발견하는 따뜻함과 고요함, 그 흔적들은 우리에게 지나온 시간을 되새기게 하고, 새로운 시선으로 숨겨진 아름다움과 진실을 느끼게 해줍니다.
이 책은 지나치는 순간 속에서 소중한 무언가를 발견하길 바랍니다.
어릴 적부터 호기심이 많았고, 지금도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즐기고 있습니다.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고, 제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는 것은 큰 기쁨입니다. 글과 그림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힘을 주는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.